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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中 가수 탄윈, 교통사고로 임신힌 아내와 함께 사망

[온바오] | 발행시간: 2015.03.05일 09:58

▲ 가수 탄윈



중국의 전도유망한 가수가 교통사고로 임신 중이었던 아내와 함께 숨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후베이성(湖北省) 지역매체인 징추넷(荆楚网)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올해 28세의 가수 탄윈(谭赟)이 자신의 승용차에 아내를 태우고 이창(宜昌)-바둥현(巴东县) 고속도로의 이링(夷陵)구간을 운행하던 중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박았다.

이로 인해 자동차 앞좌석에 앉아 있던 탄윈의 아내 왕원징(王稳靓) 씨가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아내는 사고 당시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탄윈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남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탄윈은 상태가 악화돼 이송 도중 사망했으며 나머지 1명은 현재 이창시(宜昌市)중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교통부문 관계자는 "사고현장을 보면 도로 위에 뚜렷한 브레이크 자국이 남아 있다"며 "아마도 탄윈이 과로 중 운전하다가 이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탄윈은 지난 2010년 중국중앙방송(CCTV) 전국청년가수대회에 참가해 결승전에서 지방대표팀 1위를 차지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우연히 당신을 마나(遇见你)', '초가(楚歌)', '거문고대(琴台)' 등의 히트곡을 배출하고 드라마 '호국대장군(护国大将军)'의 OST에 참여했으며 아시아음악페스티발 최고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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