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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성 감별사” 높은 년봉에도 꺼려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5.03.11일 16:05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년봉이 약 4만파운드에 육박함에도 불구하고 일할 사람을 구하기 힘든 직업을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고있다.

이 직업의 명칭은 “병아리 성 감별사”, 말 그대로 태여난지 얼마 되지 않은 병아리의 생식기 부위를 확인하고 성을 감별하는 직업이다.

영국통계청에 따르면 영국 직장인의 평균년봉은 2만 5600파운드(인민페로 약 24만원) 선이지만 “병아리 성 감별사”의 년봉은 4만파운드, 인민페로 약 37만원 선이다. 영국의 가금업계는 최근 비교적 높은 년봉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하려는 사람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병아리 성 감별사가 되기 위해서는 3년간의 훈련과정이 필요하다. 병아리를 손에 쥐고 3~5초 이내에 재빠르게 성별을 찾아내야 하기때문에 빠른 손놀림과 “매의 눈”도 필수이다. 하루에 12시간 근무하며 800~1200마리의 성별을 감별한다.

영국양계협회의 대표인 앤드류 라지는 현지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정확하고 빠른 성 감별을 위해 무려 3년동안 훈련을 받아야 하는데 훈련기간이 너무 긴탓에 이 일을 하려는 사람이 매우 적다. 뿐만아니라 병아리의 엉덩이 부분만 하루종일 들여다봐야 하는 일은 쉽지 않을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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