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여성이 태아에 얼마나 직접적인 해를 끼치는지를 보여주는 초음파사진이 인터넷에서 소개되었다.
외신이 월요일 소개한 4차원 초음파사진에 의하면 흡연자인 한 여성이 품고 있는 32주차 태아는 자신의 두 팔로 머리, 입 주위를 만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얼핏 보기에는 태아가 무언가로부터 자신을 필사적으로 보호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외신은 문제의 사진을 비흡연자 여성 속 태아의 사진과 비교했다. 비흡연자 여성의 태아는 두 팔을 움직이지 않은 체 안정적인 상태로 있다.
태아가 자신의 머리를 자주 만지는 것은 태아의 성장이 정상속도보다 지연되고 있다는 표시라고 외신은 밝혔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