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고 지난 9일 오후,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로 옮겨져 기능테스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선저우 9호가 주취안 위성발사센터로 옮겨지면서 톈궁 1호와 선저우 9호의 유인우주선 도킹이 실행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선저우 9호 및 여타 운반체의 조립, 출하전 시험, 기능성 만족도에 대해서는 이미 검사를 마쳤지만 선저우 9호를 실어나를 창정 로켓-2F는 아직 시험단계에 있습니다. 앞서 주취안 위성발사센터는시험참가설비의 안전성, 믿음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비를 검측, 수리하고 관련 인원을 양성하는 등 다양한 준비를 했습니다.
루찐룽(陆晋荣) 중국 유인우주공정발사장 총 설계사는 "앞으로 발사과정의 요구에 따라 기술구역, 발사구역에서 시험과 발사준비를 순차적으로 하게 된다"며 "지난해 우주 비행사들이 발사장에서 한차례의 발사연습을 진행했으며 발사장의 설비를 익히는 등 충분한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는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텐궁 1호도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어 선저우 9호와 도킹하는데 문제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