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의 교육직능은 박물관의 여러가지 직능가운데서 더없이 중요한 한가지 직능이다. 이왕에는 전시, 소장품에 대한 연구에 더 중시를 돌렸다면 2년래 박물관의 교육직능이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있다. 교육직능의 실효성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구체적으로 가정, 학교 학급, 학교 단체 3가지 부류로 나누어 상대해야 하며 각 부류에 대해서는 부동한 접대방안 및 교육과정(课程)을 설정해야 한다.》
이는 26일에 있은 길림성박물관 청소년교육프로그람 보급양성회의에 초청된 국가박물관 사회교육선전부 조청주임이 박물관교육자원을 충분히 리용해야 할데 관한 기조발언의 골자내용이다.
회의서 길림성박물원 전진원장은 《향후 길림성박물원에서는 박물관과 학교와의 협력기제를 한층 공고히 하여 청소년교육시점플래트홈과 전시기능을 충분히 발휘해 전문적인 테마지식 및 기술기능, 조작기능을 결합한 교사양성모식을 전개함으로써 보다 주동적이고 전면적으로 박물관교육을 중소학교의 력사, 예술, 과학자연, 사상도덕 등 교육과정의 교수계획에 넣을것이며 교수내용과 서로 결합되고 보완되는 교육활동프로그람을 만들것이다.》고 했다. 또한 박물관의 교육자원을 정합, 리용하고 교육인원대오건설을 강화하며 전문가, 교육, 보도원, 지원자 등 인원의 우세를 발휘하여 청소년을 위해 전문 봉사하는 전직교육대오를 무어 박물관교육의 규범화, 제도화, 전업화를 실현할것이며 교육자원의 복사성과 자원화를 최대한으로 실현할것이라고 표했다.
해당 회의는 길림성문화청, 문물국에서 주최하고 성박물원에서 주관했다. 전 성 9개 시, 주의 78집 박물관의 책임자들이 참가해 훈련을 받았다. 회의는 각지 박물관에서 청소년교육기능을 부단히 완벽화하여 적극적으로 본 지역의 중소학교들로 하여금 체험교육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며 조정과 완벽화과정에 따라 박물관과 학교간의 장기적 협력기제를 건립해 절실히 박물관청소년교육을 중소학교의 일상교육체계에 넣어 박물관이 청소년과 사회를 위해 봉사를 더 잘할것을 요구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문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