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바디 이라크 총리는 25일 저녁, 이라크 군대가 중북부 살라후딘주를 해방시키는 대규모 군사행동이 "최후단계"에 진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압바디 총리는 이날 저녁 이라크 국가 텔레비전 연설을 발표하고 "살라후딘주 해방 행동이 최후단계에 진입했다"면서 "사전에 제정한 작전계획과 시간표에 따라 살라후딘주를 해방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살라후딘주 의회 안전 및 국방사무위원회 책임자는 기자에게 이라크 군대가 이날 저녁 "이슬람국가"타격 국제연맹군기의 협조 하에 이 주의 동부지역에 대한 강한 공습을 발동해 여러 명의 무장분자들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압바스 총리는 3월 1일, 살라후딘주에 있는 "이슬람국가"무장분자들에 대한 대규모 군사행동을 정식으로 전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