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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지도자 여객기 추락 부근 도착...올랑드, 조사에 최선 표시

[기타] | 발행시간: 2015.03.26일 10:06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 3국 지도자들이 25일 프랑스 동남부 프로방스 알프스주 A320 여객기 추락지 부근에 도착했습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최선을 다해 독일 여객기 추락사고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A320 여객기가 24일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알프스주 산간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150명이 전부 조난했습니다. 독일 저먼윙스 항공사 윈케르만 총 지배인은 25일 사고여객기의 대부분 인원들의 국적이 이미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확인한데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5일 11시까지 독일인 조난자수가 72명, 스페인 35명, 호주와 아르헨티나, 이란, 베네수엘라, 미국 각기 2명, 영국과 네덜란드, 콜롬비아, 멕시코, 일본, 덴마크, 벨기에, 이스라엘 각기 1명입니다. 그외 일부 조난자들의 국적은 확인 중에 있습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가 25일 독일 여객기 추락부근 센레잘프에 도착해 구조행동에 관한 프랑스 지방정부관원의 보고를 청취했습니다. 일부 조난자 가족들이 센레잘프 주변지역에 도착했으며 3국 지도자들과 교류를 진행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3국 지도자 공동기자회견에서 프랑스는 최선을 다해 모든 시신을 찾아내고 확인할 것이며 시신을 가족들에게 넘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이번 추락사고의 진상을 밝히길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프랑스 국가민항안전조사분석국 국장은 25일 파리에서 이 기구는 이미 추락 여객기 블랙박스 한 개의 음성수치 분석작업에 들어갔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이 수치에 대한 분석시간은 며칠 혹은 몇주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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