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이 전반 근로자시장의 임금수준이 평균 8.6%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타워스왓슨(TOWERS WATSON)은 “2015년 인력자원 추이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광저우일보(广州日报)가 보도했다. IT, 의약, 소비품, 부동산 및 은행 등 5개 분야에서는 인재 쟁탈전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됐다. 따라서 IT는 임금이 10.4%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고 부동산 9.5%, 의약 9.2%, 소비품 9.1%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분야별로 임금 인상율이 평균치 이상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으로는 마케팅, 영업, IT개발, 재무회계, 고객서비스 등이었다.
한편, 조사에 응한 79.6%의 기업들은 올해 직원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고 평균 15.3% 늘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 비율은 작년 4/4분기에 비해 높은 것이다. 상하이저널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