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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의 지속성장을 위한 배움의 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3.27일 15:54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제7기 입학식 진행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칭다오농업대학과 한국 창원대학교가 공동으로 합작하여 설립한 한중최고경영자과정이 지난 3월 20일 청양구 보룽쉐라톤호텔에서 제7기 입학식을 진행, 본 과정이 갈수록 활성화되고 정규화되어간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7기 신입생들이 입학 기념사진을 남겼다。

  입학식에는 2007년에 시작한 1기 수료생부터 6기까지 수료생 대부분과 7기 신입생, 칭다오농업대학 송희운 총장, 한국창원대학 김흥기 교무처장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 그리고 총 동문회 임원진 등 총 110여 명이 참가했다.

  1기부터 6기까지는 원우생이 대개 각각 30여 명에 이르렀지만 7기는 기업인, 변호사, 교육인, 무역인, 자영업인, 의료계인, 문화인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49명의 조선족과 한국인이 조화롭게 이뤄졌으며 역대 최다 인원수를 돌파했다.

  입학식에 앞서 한중최고경영과정 원장이며 한국창원대학 교무처장 겸 글로벌비즈니스학부 교수인 김흥기씨가 “지속성장을 위한 CEO의 핵심역량”이란 제목으로 7기 제1차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기업경영환경, 리더십과 상황지능, 하이컨셉사회 출현과정 및 파장, 좌뇌와 우뇌, 위험요소와 위기, 전략적 사고, 일상의 감정상태 변화, 지속성장 기업의 공통적인 생존비법, 훌륭한 일터 등 알찬 내용으로 강의하여 호응을 얻었다.

  김 교수가 전한데 따르면 오는 금요일(3월 27일) 오후 3시반부터 칭다오농업대학 강당에서 한국 공병호경영연구소장 공병호 전문가의 “변화와 창조경영”이라는 강의내용이 있게 된다.

  공병호 연구소장은 한국 최고의 자기경영, 변화관리, 경제경영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연간 300회 정도의 강연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활동과 경영자문을 하며 명쾌한 논리로 경제흐름을 진단하고 삶의 성공전략을 전파하고 있다.

  그 뒤로 한국 최상복 전문가의 ‘변화와 열정의 DNA발굴’,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동반성장 문화조성’, 정인교 전문가의 ‘한중FTA비즈니스 활용’, 김동길 제14대 국회의원의 ‘태평양의 새 시대가 온다’, 홍승자 음악인의 ‘아이고 데고 허허-성화났네’ 등 판소리 공연, 김영순 기업인의 ‘도전은 나의 삶이었다’, 송진구 전문가의 ‘인생길 완주의 9가지 원칙’, 박남규 창원대학 초대총장의 ‘공자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의 전문가들의 강의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총동문회 설규종 회장과 7기 원우생 모집에 모든 힘을 아끼지 않은 황대윤 1기 전임회장은 본 과정이 사정상2년이란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활성화되고 더 많은 원우생들의 환영과 사랑을 받는 것은 너무 기쁜 일이며 본 과정을 더 잘 운영해 칭다오 명품과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7기 신입생 대표 칭다오대일공예품 이남득 사장은 새로운 지식과 덕목을 갖출 수 있도록 배움의 장을 마련해준 양 대학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7기가 역대 어느 기수보다 많은 신입생과 화려한 구성원들이 모였는바 이에 따르는 자부심과 자랑을 안고 열심히 솔선수범해 더 멋있는 후배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곳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을 잘 간직하고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기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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