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이 해외 도피사범과 그들의 은닉 재산을 추적하기 위해 '톈왕'행동을 펼치고 관련 업무를 가동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중국은 경찰, 검찰, 외교, 금융 등 수단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탐관을 체포하고 불법 증명 서류를 처리했습니다.
또한 지하금융을 단속해 사건에 연루된 자금을 추적했으며 일부 해외 도피자들이 자수하도록 유도했습니다.
'톈왕'행동에는 여러 개의 특별 행동이 포함되며 중앙조직부, 최고인민검찰원, 공안부, 인민은행 등의 주도로 전개됩니다.
공안부 주도로 펼쳐질 '레후 2015'특별 행동은 해외로 도피한 직무 범죄 용의자와 부패사건 주요 연루자를 중점적으로 체포하게 됩니다.
최고인민검찰원의 주도로 전개되는 직무 범죄 국제 도피사범과 은닉재산 추적 특별 행동은 해외로 도주한 직무 범죄 용의자를 중점적으로 체포하게 됩니다.
인민은행은 공안부와 손잡고 옵쇼어 회사와 지하금융을 이용해 해외로 빼돌린 재산을 추적하는 특별 행동을 펼치게 됩니다.
옵쇼어 회사의 계정, 비거주자 계정 등을 이용해 타인의 다국적 뇌물 이전에 가담한 지하금융의 불법 범죄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
중앙조직부는 공안부와 함께 규정을 어기고 개인 사유에 의한 출입국 증명서를 만들거나 소지하는 행위를 처리하게 됩니다.
지도자들이 규정을 어기고 증명서를 만들거나 소지하는 행위를 조사하고 처리할 뿐만 아니라 심사와 보관 과정의 책임자에 대해서도 책임을 추궁하게 됩니다.
황수젠 중국 부패척결 조율소조 국제 도피사범과 은닉재산 추적 업무 판공실 주임은 중앙과 지방의 관련 당국이 중앙의 정신과 '톈왕' 방안에 따라 통일적으로 행동하고 긴밀하게 협조해 탐관을 반드시 체포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