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관심 높아짐에 따라 건강하게 체중 조절하는 다이어트 식단 ‘인기’
다이어트에도 ‘유행’이 있다. 그래서 유행하고 있는 다이어트를 살펴 보면 그 시대의 흐름이 반영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무조건 굶는 식의 극단적인 다이어트 대신 건강하게 체중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어트 식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원시인처럼 먹는 펠리오 다이어트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팔레오 다이어트’는 미국 로렌 코데인 박사가 처음으로 제시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팔레오(Paleo)라는 이름은 구석기를 의미하는 펠리오리틱(Paleolithic)의 약자다. 코데인 박사는 인류가 농경을 시작하기 이전에 수렵과 채집으로 신선한 음식을 섭취했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팔레오 다이어트는 극단적으로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대신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고기는 물론 해산물과 달걀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대신 껍질을 모두 벗겨낸 곡류와 가공된 기름, 정제된 소금과 설탕, 술, 커피 등의 섭취를 금해야 한다. 인스턴트 음식과 패스트푸드 역시 마찬가지다. 반면 가축으로부터 직접 짠 우유와 방목을 통해 기른 가축의 고기, 생선과 채소, 과일은 적극 권장한다.
다이어트 수퍼푸드 ‘렌틸콩’
가수 이효리와 개그우먼 양해림이 다이어트 방법으로 꼽은 ‘렌틸콩’은 100g 기준 90kcal로 저칼로리 음식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세계 10대 항암식품으로 꼽힐 정도로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아연의 함량이 높아 임산부에게도 좋다.
또한 바나나의 12배, 고구마 10배의 식이섬유를 함유해 변비에도 좋다.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렌틸콩을 삶은 뒤에 각종 채소와 샐러드에 곁들어 먹거나 카레에 넣고 끓여 먹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해독주스’ 다이어트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진 해독주스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열풍이 불고 있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갈아서 만든 해독주스를 섭취하면 체내에 쌓인 독소가 배출되고 체중이 감량된다고 알려져 있다. 탄수화물과 지방, 알코올, 카페인 등으로 지쳐있던 몸에 디톡스 효과를 주는 것이다.
이미 헐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를 비롯해 국내의 많은 연예인들이 해독주스로 다이어트 효과를 봤다고 공개한 바 있다. 해독주스는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등의 채소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뒤 바나나, 토마토, 사과 등의 과일을 섞어 함께 갈아주면 된다. 만약 모든 식사에 먹기에 부담스럽다면 아침이나 저녁, 한끼 정도를 섭취하면 좋다.
이지컷 다이어트(www.samsung-easycutdiet.com) 관계자는 “앞서 소개한 다이어트 식단 조절에만 그치지 않고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며 “만약 다이어트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잘 줄지 않는다면 전문가와의 상담 후 전문제품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지컷 다이어트는 매일 일정한 강도로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AMPK효소를 활성화시켜 힘들게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한 것과 같은 신체를 만들어주는 다이어트 제품이다. 다이어트 전문가가 개인의 체질과 식습관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제공하기 때문에 맞춤식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