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제 성장속도가 늦추어지고 수요 부진의 모순이 불거지며 하행압력이 날로 확대되는 실정에서 경제성장에 대한 투자 견인의 관건적 역할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발휘시키는것은 아주 중요하다.
1사분기 상황을 놓고보면 투자 성장폭은 13.5%에 달해 동기대비 4.1포인트 줄어들고 성장속도는 2001년이래 동기대비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동부, 중부, 서부지구 투자는 전반적으로 늦추어지고 소비, 수출에 대비해 투자 부진은 당면 GDP성장 완화의 주요 원인으로 나섰다. 이로써 투자의 관건적 작용이 재차 입증된셈이다.
당면, 투자가 직면한 문제는 투자를 하고 안하는 문제가 아니라 경제의 새로운 정세하에서 어떻게 투자를 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투자는 줄곧 경제성장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구성부분이였다. 경제성장의 새 동력은 현재 잉태를 다그치고 있는 실정이지만 전반 규모가 비교적 작고 단시일내 전통 동력 부진의 영향을 보완할수 없다.
새 동력이 아직까지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통 동력의 제 작용을 발휘시키는 한편 투자의 작용도 쉽게 부정해서는 안된다. 때문에 신구 동력 교체와 련결의 관건적 단계에서 성장 안정에 대한 투자의 견인차 작용을 더 잘 발휘시켜야 한다. 투자를 안정시켜야만이 성장을 안정시키고 예기를 안정시킬수 있다.
더 높은 차원에서 분석하면 우리나라 기존의 제도에 따른 수익과 인구 우세, 예금 우세 등은 감퇴되고 있지만 당 제18기3차전원회의이래 “5위일체” 체제개혁의 심도있는 추진과 더불어 새 라운드 개혁의 혜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때문에 반드시 이 같은 유리한 시기를 잘 포착하고 투자 견인의 관건적 작용을 충분히 발휘시켜 중국 경제가 동력 전환과정에서 안정되고 비교적 빠른 성장을 이룩할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편집:전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