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과 한국 합작으로 아이돌 그룹을 육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
공동 제작사 MBC뮤직과 중국 프로덕션 'TV존'은 21일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프로그램 출정식을 열고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할 아이돌 그룹 멤버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해 육성 및 데뷔시키는 프로그램 '슈퍼 아이돌'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오는 7월 첫 방송 될 '슈퍼 아이돌'은 한국에서는 MBC뮤직과 MBC에브리원, MBC퀸에서, 중국에서는 '안후이(安徽) 위성'을 통해 전파를 탄다.
또 중국의 하이영미디어가 후원으로, 작곡가 김형석이 이끄는 케이노트가 트레이닝 총괄로 참여한다.
출처: 중국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