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까지 만과(万科), 항대(恒大), 보리(保利), 복력(富力), 중해(中海) 5대 부동산기업에서 3월 및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수치에 따르면 5대 부동산기업 4/1분기의 계약액은 도합 820만 5700원으로 지난해 4/1분기에 비해 10.7% 하락했다. 그중 3월 부동산시장에서 4/1분기 전체 실적의 43.4%를 공헌했다.
《5대 부동산기업의 계약액은 기본상 주요 부동산기업의 기본상황을 반영한다》며 부동산시장의 업계집중도가 제고되면서 만과와 항대 등 대형 부동산기업의 시장점유률은 갈수록 높아가는바 실적은 전체 부동산시장을 판단하는 풍향계로 되였다고 련가부동산시장 연구부 연구원 진설(陈雪)이 밝혔다.
3월 상승실적을 거두었으나 대형 개발상 전체가 실적에서 뚜렷한 성장을 실현하지 못했는바 자금압력이 크고 재고를 소화하기 어려운 국면은 개변되지 않았다고 그는 덧붙였다.
계절보고의 수치에 따르면 개별적 부동산기업에서 실적분화가 매우 뚜렷하다. 만과의 4/1분기 실적은 동기 대비 12.50% 하락, 항대는 동기 대비 58.28% 하락했다.
중해, 복력과 보리의 4/1분기 실적은 동기 대비 각각 32.03%, 11.51%, 6.07% 상승했다. 5대 부동산기업 4/1분기 실적이 10% 초과 하락한것은 주로 만과와 항대의 실적이 동기 대비 뚜렷하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중해, 복력과 보리의 1분기 실적이 동기 대비 모두 상승한 주요원인은 보다 적극적인 판촉조치를 취했기 때문이다.
부동산기업 1분기의 판매전략 및 실적에서 주요 부동산기업중 가격하락 추세는 이미 매우 뚜렷하게 되였다. 가격을 하락하는가, 하락폭이 큰가는 현재 소비자들이 주택을 구매하는 최대 포인트로 되였다.
편집/기자: [ 박명견습기자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