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28일 아세안정상회담에서 동남아국가연합은 의장성명을 발표해 난하이 인공섬 건설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체들은 일부 아세안 회원국이 장기간 난하이에서 대규모 간척사업을 벌이고 군사건설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중국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관련 국가들이 중국 주권을 침범하는 모든 언행을 그만둘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랜 기간 필리핀과 베트남 등의 국가는 중국의 난사군도를 불법적으로 점유하고 대규모 간척사업을 벌이며 공항 등의 사회간접자본을 건설했습니다. 심지어 미사일을 포함한 군사설비를 배치했습니다
훙레이 대변인은 필리핀은 중예도에 공항을 건설하고 확장공사를 펼치고 있으며 베트남은 중국 난사의 20여 개 섬에서 대규모 간척사업을 벌이고 미사일을 배치하며 군시설을 건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은 해당 국가들의 불법행위를 반대하며 해당 국가들이 중국의 주권과 권익 침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편집:김선화, 임영빈)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4/30/VIDE1430344083513709.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