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선에서 태여난 녀아
지난 주말 지중해에서 구조된 난민이 6700명이 넘는것으로 집계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이딸리아 해안경비대는 지난 1일-3일(현지시간) 고무뽀트나 허름한 어선으로 리비아북부 바다를 건느다 구조된 난민수를 6771명으로 집계했다.
난민선이나 바다에서 숨진채 발견된이들은 10명이였다.
지중해에서 난민이 단시간에 이런 큰 규모로 구조된 전례는 없는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난민선에서 산통을 겪다가 구조된 직후 순찰선에서 출산한 녀성도 있었다.
이딸리아해군은 성명을 통해 산모와 태여난 녀아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올해 지중해에서 이딸리아에 의해 구조되는 난민수가 작년의 17만명을 돌파할 추세를 보이고있다고 보도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