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씨에 대한 국가방문을 앞두고 시진핑 주석이 5월 8일 벨라루씨 주류매체에 “중국과 벨라루씨간 친선협력의 장을 펼치자”라는 제목으로 서명한 글을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글에서 두나라 수교 23년래 쌍무관계는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두나라는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하고 쌍방간의 정치적 상호신뢰를 돈독히하며 상호지지하고 제분야에서의 협력을 전개하여 명실상부한 좋은 벗과 좋은 동반자로 되였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당면 두나라는 모두 발전의 관건적 단계에 처해 있어 쌍방은 전략적 구상을 접목시키고 리익과 운명 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글은, 쌍방은 반드시 정치적 상호신뢰를 강화하고 서로 지지하며 두나라 근본 리익을 수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인문교류를 밀접히하고 전통적 친선을 공고히하며 두나라 인민의 상호료해와 친선을 심화하고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며 2차 세계대전승리의 성과와 국제적인 공평정의를 수호하고 국제질서와 국제시스템이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끝으로 우리는 벨라루씨측과 손잡고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게으름없는 노력을 경주하려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