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개혁 학교경험]-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편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권기태교장이 교정문화를 소개하고있다
1932년에 설립된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는 현재 길림성조선족산재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민족 소학교로 15개 교학반, 475명의 학생, 교직원 54명이 있다.
교직원중 전국모범교원 1명, 길림성특급교원 1명, 길림성학과선줄군 2명, 성 우수교원 1명, 성사덕선진개인 1명, 시급 전천후교원이 13명이다.
학교는《체험하면서 즐겁게 성장한다》를 학교운영리념으로《민족문화교육》을 학교운영 특색으로 선배들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승함과 동시에 산재지역 민족학교에 맞는 발전의 길을 탐색하고있다.
2014년부터 학교는 《학생을 위주로 학생발전을 기본》으로 하는 《주체식》교수모식개혁의 서막을 열었다.
참석자들에게 학급문화를 소개하는 2학년 학생
○《주체식》교수모식개혁을 중심으로 《변화》에서 생존의 길을 찾았다
학교에서는 크고작은 교수연구활동을 교수개혁과 밀접히 결합해 첫발걸음에서 시행, 연구토론을 진행했고 리론에서부터 실천, 추진, 승화에 이르면서 교수연구의 분위기를 만들었는바 교수개혁사업은 주제가 선명하고 층차가 뚜렷하며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한편 교원들의 새 모식 교수는 길림시교육학원소학부에서 조직한 교수경연에서 10여인차 1등상을 획득했다.
○학생자질을 전면적으로 제고하는것에 립각해 《움직》이는것으로 성장을 이끌었다
우리 학교 운영리념에 따라 학생들로 하여금 수업에서 나와 활동에 참여하게 해 생명의 움직임과 생활의 감동을 직접 몸으로 감수하게끔 한다.
학생들은 시급이상 각종 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뿐아니라 학교내 각 과목 경연, 종합지식경연, 학생사단, 《경전(经典)랑독》에서 즐거움속에서 종합자질을 늘여가고있다.
○교원양성을 중점사업으로 교원의 전업화제고에 모를 박았다
교원의 전업화제고는 교원양성사업의 중점으로 이를 위해 명교원, 전문가를 청해《매달 한번 강좌》를 견지하고있으며 명교원공정을 실시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는바 김칠선교원의 교학성과 《소학교조선어문습작의 유효지도》는 길림성제4기기초교육교수성과 2등상을 수확했을뿐더러 국가급 성과 신청에 추천되였다.
편집/기자: [ 최화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