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이소은]
배우 류시원이 올해 방송에 복귀한다.
22일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일간스포츠에 "류시원이 올해 안에 방송 활동에 복귀한다. 현재 MC·작품 등 3곳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고 복귀작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류시원 본인은 연기보다는 MC로 방송에 복귀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시원의 방송 복귀는 2013년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4' 이후 약 2년 만이다. '탑기어 코리아 시즌4'의 MC를 맡았던 그는 시즌5부터 개인 스케줄을 이유로 하차했다.
류시원은 올해 2월 전처 조모 씨와 3년에 걸쳤던 이혼 소송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 3월 레이서 겸 감독 자격으로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트랙오픈데이에 참석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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