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한국 국회의사당 앞 야외공원에서는 “제35회 차의 날” 행사가 진행되였다.
이날 전시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차집을 운영하는 다방들과 전통차 애호가들 2천 여명이 참가하여 전통차를 차리는 “다도”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한국차인연합회 박권흠회장에 따르면 지난해 말 차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를 자축하기 위해 올해 행사를 특히 성대하게 준비했다.
전시장 양켠에는 다도에 사용하는 용기들, 전통한복 등이 전시되어 팔리기도 하였다.
해마다 진행되는 차의 날 금년도 행사에는 처음으로 중국 차 전시와 시연, 차 도구들이 전시 , 판매되였다.
전시회는 주말인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였다.
김경 특파원
편집/기자: [ 김경 특파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