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룡희:(연변주정부 주장)
《길림성정부 사업보고》는 전반 국면을 통털어 기세높게 작성되고 내용이 풍부하며 층차가 뚜렷하여 사람들을 분발시키는 사업보고로서 분발진취하고 열심히 일하여 길림발전의 새로운 목표를 실현하도록 전 성 인민들을 격발시킨다.
지난 한해, 성당위와 성정부의 정확한 령도하에 전 성적으로 경제발전방식을 가속 전변하고 사상을 해방하며 개척진취하고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속에 경제가 발전하고 민생이 개선되였으며 사회가 조화롭고 정치가 안정한 량호한 국면이 형성되여 전 성 《12•5》 계획목표를 완성하는데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올해 연변주는 자치주설립 60주년을 맞게 된다. 우리는 이 기회를 빌어 연변주의 경제와 사회 발전이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추진할것이다.
손정재서기가 연변에 와 조사연구하면서 제출한바와 같이 자치주설립 기념을 경제사회가 전면적으로 진보하는 과정, 여러 민족 인민들의 생활이 선명하게 개선되는 과정, 민족단결진보사업이 번영발전하는 과정과 기초시설과 민생항목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우리는 이와 같은 특수한 한해를 통해 항목건설을 추진할것이다. 성당위와 성정부의 지지하에 대당(大唐)전력발전소 3기, 양수에너지저장발전소, 화룡강철 등 항목건설을 노력하여 추진할것이다.
특히 자치주 설립 60주년을 맞아 연변주는 집중적으로 연변도서관공사, 중국조선족박물관공사, 연변다기능체육관공사, 연변제2병원공사 등 11가지 중대한 혜민프로젝트를 집중 건설할것이다.
편집/기자: [ 홍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