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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주석 리베리아 에볼라 전염병 퇴치 종결과 관련해 리베리아 대통령에게 축전 보내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05.26일 10:10
세계보건기구가 일전에 리베리아 에볼라 전염병 퇴치사업이 마무리되였다고 선포했다.

리베리아 설리프대통령은 시진핑주석에게 서한을 보내 리베리아 에볼라 퇴치를 위해 거대한 기여를 한 중국측에 사의를 표했다.

시진핑주석도 일전에 설리프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 축전에서 시진핑주석은 중국과 아프리카는 고락을 함께 나누는 훌륭한 동반자이자 벗이며 아프리카 에볼라 퇴치는 중국의 밀어버릴수 없는 책임이라고 표했다.

지난 8월초 리베리아를 비롯한 서아프리카 나라들이 에볼라 전염병이 기승을 부려 위기를 겪게 되자 중국정부와 인민은 솔선하여 관련 국가에 여러차례 긴급 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하면서 리베리아의 에볼라 전염병 전승에 적극 기여했다.

시진핑주석은 축전에 설리프대통령의 강유력한 지도아래 리베리아정부와 인민들이 에볼라 전염병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끝내 전염병을 물리친데 대해 중국정부와 인민은 열렬한 축하와 찬상을 표한다고 썼다.

시진핑주석은 중국은 에볼라 퇴치후의 경제사회 복구작업에 적극 참여하고 제 분야에서 두나라간의 친선호혜협력을 강화하며 두나라 인민에게 더욱 많은 복지를 마련할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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