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2015년 상반기, 공안부의 지휘에 따라 랴오닝성(辽宁省)차오양시(朝阳市)공안국은 특별안건수사팀을 조직해 문물보호부문의 협력으로 9개월간의 수사를 벌인 끝에 특대도굴사건을 적발하고 범죄용의자 175명을 구속했으며 도굴, 문물 전매 범죄조직 10개를 소탕하고 문물 1168건을 추징했다. 이 가운데 국가 1급 문물이 125건이나 된다. 이번 사건은 신중국 창립 후 적발한 도굴사건 중 문물 수량과 사건 관련 범죄용의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공화국 문물관련 제일 큰 사건'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