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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붕, 중국 올림픽위원회는 베이징의 동계올림픽 유치 지지

[기타] | 발행시간: 2015.06.10일 09:39
베이징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 진술교류회 대표단이 9일 스위스 로잔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을 상대로 비공개 진술교류회를 진행했습니다. 유붕(劉鵬) 중국 올림픽위원회 주석이며 국가체육총국 국장이 진술단의 일원으로 회의에서 중국 올림픽위원회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유치작업을 힘껏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붕 국장은 회의에 참가한 85명의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들과 중국에서 전개되고 있는 동계올림픽운동의 역사와 동계경기종목의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동계운동은 중국에서 유구한 전통과 튼튼한 기초, 광활한 전망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두차례 아세안게임과 한차례 세계대학생동계운동대회, 그리고 여러차례 동계종목의 세계 및 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붕 국장은 진술과정에 실례를 들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들에게 중국 올림픽위원회가 동계종목을 보급하는데서 기울인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이는 7월 31일 국제올림픽위원회 제128차 전체회의 전에 진행된 마지막 한차례 진술행사입니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진술교류회가 끝난후 서면형식으로 두 후보도시에 대한 긍정을 표시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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