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가 하루빨리 건강을 찾기 바라며 사랑의 선금을 전해주고있는 모 공군부대 지도자들.
최근 연길시 모 공군부대의 지도자들은 담배공장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의 동반하에 최저생활보장대상인 최미나의 집을 방문하여 백혈병을 앓고있는 김지성어린이를 만나보았다.
김지성은 올해 8살이고 현재 어머니와 외할머니와 함께 최저생활보장금에 의지하여 생활하고있었다. 어마어마한 치료비때문에 온집 식구들은 곤경에서 헤매고있었다. 이 소식을 들은 부대지도부에서는 군인들을 적극 동원하여 의연금 모으기활동을 벌리고 1400원을 모아 김지성어린이의 손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지성이에게 신심을 잃지 말고 병마와 싸워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야 한다며 의기를 북돋아주었다. 지성이의 어머니는 부대지도자들의 관심에 감격하여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올리면서 꼭 락관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아이의 병치료에 임하여 아들의 건강을 되찾고 아들을 잘 키워 사회각계의 도움에 보답하겠다고 하였다.
/ 장강희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