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강(陸慷)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일본지도자들의 최근의 여러가지 태도표시에 주목하고 있다며 일본측이 실제행동으로 중국을 망라한 아시아 인국의 신임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아베 총리가 15일 매체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전쟁을 되풀이하지 않고 신 안보법이 중일군사 충돌을 유발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히고 또한 부단히 중일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려하겠다고 밝혔는데 중국측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와관련해 육강 대변인은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승리 70주년이 되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또한 역사적인 원인으로 일본의 역사문제에서의 언행과 군사안전 정책 동향이 자연스럽게 중국 및 일본 주변국들의 높은 중시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실 일본 국내에서도 이 문제에 크게 중시를 돌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