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26일 항저우(杭州)에서 열린 ‘2015 중국 도시 발전 포럼’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500여 개 도시에서 스마트도시 시범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상 투자 규모는 1조 위안(약 180조 원) 이상이다. 국가정보센터 정보연구부의 싼즈광(單志廣) 부주임에 따르면 국가는 현재 여러 부서를 통합한 스마트도시협조체제 및 감독시험체제를 구축하는 중이며, 스마트도시의 능력과 효과 평가 시스템을 제정하고, 스마트도시에 관한 지도와 감독을 강화할 것이며, 각 스마트도시 건설의 실효성은 반드시 국가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현재 중국은 3차례에 걸쳐 스마트도시 시범 지역을 잇따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500여 개 도시에서 스마트도시 시범을 진행 중이며, 각자 그에 맞는 계획을 내놓은 상태이고, 예상 투자 규모는 1조 위안 이상이라고 한다.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