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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배우 장우기, 성매매 범죄 남편과 결국 이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7.03일 09:17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판 송혜교'로 알려진 중국 여배우 장위치(장우기)가 남편인 영화감독 왕취안안과 이혼했다.

  2일 중국 현지 언론은 장위치와 왕취안안 감독의 이혼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왕취안안의 범죄가 파경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9월 왕취안안은 매춘 혐의로 베이징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장위치와 왕취안안은 지난 2011년 21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미모의 여배우와 주목 받는 중국 영화계 6세대 감독의 결혼은 현지 연예계에서 뜨거운 이슈였다.

  결혼 이후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고 결혼 기념일에 행복한 모습을 공개하는 등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런 까닭에 왕취안안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데 따른 대중의 충격은 더욱 컸다.



  사건 발생 뒤 장위치를 향한 동정 여론이 확산됐다. 이어 아직 유부녀였던 장위치가 다른 남성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되기도 했지만 대중은 장위치를 비난하는 대신 그의 새출발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장위치는 이혼 사실이 알려진 2일 밤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이혼 뒤 심경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장위치는 "둥근 시간의 세상에서 인연은 순환한다. 삶의 잃어버린 조각은 시간으로 채운다. 헤어지고 여한이 남는 것은 잠시다"고 이혼에 대한 의미심장한 메시지로 운을 뗀 뒤 "당신이 잘 지내길 바라고, 내가 평안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우 저우싱츠(주성치) 사단 출신으로 영화 '장강7호'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장위치는 '송혜교 닮은꼴'로 중국에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출처: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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