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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 정시할 것 일본에 촉구

[기타] | 발행시간: 2015.07.06일 10:39
제39회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가 5일 일본의 "메이지(明治) 산업혁명 유적지"대상을 심의했습니다. 장수금(張秀琴) 유네스코 주재 중국 대사급 상임대표는 일본측은 응당 역사를 정시하고 실질적인 행동을 취해 모든 일본침략 피해자들의 존엄을 수호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일본정부는 심의과정에 발표한 성명에서 2차대전기간 관련 유적지에서의 노동자 강징 역사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수금 상임대표는 중국측은 일본측이 메이지 대상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신청한데 대한 관심을 여러차례 밝히고 일본측이 노동자를 강징한 사실을 무시하면서 등록신청을 고집하는 것을 반대했으며 조치를 취해 해당 관심사를 해결할 것을 여러차례 일본측에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중국측은 일본정부 대표가 회의 발언에서 일본측이 등록신청한 해당 유적지는 2차대전기간에 노동자를 강징한 문제가 존재했음을 승인했고 당시 일본정부가 노동자 강징정책을 실시했음을 승인함과 동시에 조치를 취해 피해자들을 명기할 것을 약속한데 대해 주의를 돌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노동자 강징은 일본 군국주의가 당시 범한 엄중한 죄행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측은 일본측이 역사를 정시하고 국제사회의 정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실질적인 행동을 취해 모든 일본 침략 정책 피해자들의 존엄을 수호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는 최종 결정에서 주석을 달았으며 일본측의 성명에 대해 주의를 돌렸다고 표시함과 동시에 이 유적지를 세계유산명록에 등재하는 것을 비준키로 했습니다.

중국은 이번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이 아니여서 구체적인 심의와 투표에 참가할수 없었습니다. 중국대표단은 옵서버로서 이번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두월(杜越)중국 유네스코 전국위원회 비서장은 일본은 "메이지 유산"에 대해 음모를 꾸민지 오래됐다면서 중국과 한국측의 노력으로 일본이 핍박에 못이겨 성명을 발표해 노동자 강징의 역사적 죄행을 승인했으며 향후 역사를 존중하고 역사사실을 전면 반영하는 분야에서 국제감독을 받을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대표는 한국측은 매우 엄숙한 태도로 일본정부가 위원회에서 한 발언을 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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