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9일 로씨야 우파시에서 로씨야 뿌찐 대통령, 몽골국 엘베그도르지 대통령과 중국 로씨야 몽골 수반 제2차회담을 진행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해 9월 중국과 로씨야, 몽골 수반 회담을 처음 진행하고 3자 협력 진척을 가동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3자 협력진척을 통해 세 나라의 공동발전에 착안점을 두고 지역 협력을 추진하는 중대한 결책을 제정하고 있다며, 린국이고 전략적 동반자인 세나라의 협력은 량호한 토대를 가지고 있고 또 큰 예비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전략적 높이와 장원한 차원에서 3자간의 전면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면서 운명의 공동체를 구축하고 경제상에서 각자의 발전전략에 따라 지역 경제협력 진척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문분야에서 민중간의 교류와 련계를 밀접히 하여 3자협력의 사회적 토대를 공고히 하고 국제와 지역사무에서 협조와 배합을 강화하여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경제협력은 3자협력의 선차적인 분야라고 강조하면서 중국의 비단의 길 경제벨트 건설과 로씨야의 유라시아 대통로건설, 몽골의 “초원의 길” 창의를 긴밀히 결부하여 세나라의 경제주랑 건설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뿌찐 대통령은 로씨야와 중국, 몽골은 긴밀한 련계를 가지고 또 훌륭한 협력토대를 가지고 있다고 표했다. 그는 지난해 세나라 수반이 처음으로 회담한후 관련 부문간의 협력과 소통이 밀접해지고 철도 수송과 관광 분야의 협력이 순조롭게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기간 협력을 확대하고 심화할데 관해 공동인식을 달성한것은 우리의 공동리익에 모두 부합된다고 강조했다.
몽골국 엘베그도르지 대통령은 몽골과 중국, 로씨야 수반의 제2차회담에서 협력 심화에 대한 공동인식을 달성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 나라는 철도수송과 물류, 농산물, 광산품의 무역 편리화와 기초시설분야의 협력을 추진하여 세나라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 나라의 협력이 더 심도있게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나라 수반은 “중국과 로씨야, 몽골 협력의 중기 로정도”를 비준했다. 세나라 관련 부서는 각기 “중국과 로씨야, 몽골 경제주랑 전망계획요강을 편찬할데 관한 량해 비망록”과 “세나라의 무역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편리한 조건을 마련할데 관한 협력기틀 협정”, “중국과 로씨야, 몽골 국경 통상구 발전분야 협력에 관한 기틀 협정”을 체결했다.
편집:김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