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거의 모두 적자운영

[기타] | 발행시간: 2015.07.13일 07:58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이 대부분 적자운영 상태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2014년 월드컵 본선 경기가 열린 12개 경기장의 사후 이용 실태를 점검한 결과 상파울루의 코린치안스 경기장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관중 미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4년 월드컵 개막전이 열린 코린치안스 경기장의 평균 관중은 3만 1천 명으로 전체 수용능력 4만 8천 명의 65%를 기록했다.

마나우스 시 아마조니아 경기장은 38%, 벨루오리존치 시 미네이랑 경기장은 37%, 포르투 알레그리 시 베이라 히우 경기장은 36%, 쿠리치바 시 바이샤다 경기장은 30%였다.

리우데자네이루 시의 마라카낭 경기장과 사우바도르 시의 폰치노바 경기장이 각각 29%,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경기장과 포르탈레자 시의 카스텔랑 경기장이 각각 28%, 헤시피 시의 페르남부쿠 경기장이 23%로 나왔다.

이밖에 나타우 시의 두나스 경기장은 18%, 쿠이아바 시의 판타나우 경기장은 16%에 불과했다.

월드컵 경기장 신축과 개·보수에 83억 헤알(약 3조 원)이 투자됐고, 월드컵 이후 관리에도 막대한 예산이 드는 사실을 고려하면 적자 운영이 심각한 수준이다.

브라질 당국은 2016년 리우 하계올림픽 남녀 축구 조별예선과 토너먼트 경기를 6개 도시 7개 경기장으로 나눠 열기로 하는 등 월드컵 경기장 활용도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마나우스 시를 비롯한 지방정부들은 경기장을 민간에 장기임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나름의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경기장은 프로축구 연고팀이 없는데다 경기침체 때문에 활용 방안을 찾기가 쉽지 않은 형편이다. 외신

출처: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2023년 5월, 연길시사회복리원은 연변주의 첫 〈국가급 사회관리 및 공공봉사 종합 표준화 시점〉칭호를 수여받은 동시에 ‘국가급 양로봉사 표준화 시점단위’로 확정되였다. 상을 받은 후 연길시사회복리원은 봉사품질 향상을 핵심으로 양로봉사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격리석(隔离石)에 채색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시민 왕여사는 말한다. 최근, 장춘시 위치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 그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