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중국 외교부 부장이 13일 오전 빈에서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났습니다.
왕의 부장은 러시아가 우파 브릭스 국가와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하면서 양대 정상회의가 우파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브릭스 국가와 상해협력기구 체제를 새로운 단계에로 올려세웠다고 평가했습니다.
라프로브 외무장관은 중국이 이번 양대 정상회의 개최에 준 큰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중국과 함께 시종일관 브릭스 국가와 상해협력기구 체제내의 전략협력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은 이란 핵문제 협상이 이미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각측이 힘을 합쳐 전면협의가 조속히 달성되도록 노력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중국의 의향에 찬성하면서 러시아는 중국과 긴밀히 협력해 이란 핵협상이 빠른 시일안에 마무리 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