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중국 호북성(湖北省) 무한(武漢) 교외의 일본 유기 화학무기 소각 작업 현장에서 중일 쌍방은 무한 일본 유기 화학무기 소각작업이 종료되었음을 선언했습니다.
소각 작업에 참여했던 중국측 책임자는 무한은 남경(南京), 석가장(石家庄) 다음으로 세번째 일본 유기 화학무기 소각지점으로 2014년 12월에 작업을 시작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중일 쌍방의 공동 노력으로 일본 유기 화학무기 264점을 소각했으며 작업과정에 현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안전을 해치지 않았고 환경에도 악영향을 입하지 않았습니다.
이 책임자는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 70주년 기념의 해라면서 일본 유기 화학무기는 당년 일본군국주의가 중국 침략전쟁에서 범한 엄중한 죄행의 하나로서 지금까지 여전히 중국 관련 지역 인민들의 생명재산 안전과 생태환경 완전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일본측이 쌍방이 토론결정한 소각계획에 따라 인원과 생태환경 안전을 담보하면서 하루빨리 일본이 중국에 유기한 화학무기를 전면적으로 철저하게 소각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