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라오스가 13일 국방분야 관련 양해문을 체결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평양에서 조선 인민무력부와 라오스 국방성간 협조에 관한 양해문이 체결됐으며 체결식에는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등 조선 장성과 생누안 사이냐랏 국방상을 단장으로 하는 라오스 고위군사대표단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전날 박영식 인민무력부장은 연회 연설에서 "이번 방문은 두 나라 군대와 인민 사이의 친선 단결과 협조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의의 있는 계기"라며 "라오스 군대와 유대를 공고히 하고 협조를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이날 만수대의사당을 방문한 라오스 대표단과 담화를 나눴다. 외신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