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은 15일 인민대회당에서 가브리엘 독일 사회민주당 대표, 부총리와 면담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독일은 수교 43년간 평온하고 건강한 발전을 유지했으며 양자 고위층 왕래가 밀접하고 정치적 상호신뢰가 끊임없이 강화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자신이 독일을 방문해 메르켈 총리와 함께 양국관계를 전방위적인 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킨 것은 양자 협력의 내실을 한층 풍부히하고 양자 이익의 접점을 확장하여 호혜상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공산당은 독일 사민당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난 30여년간 양당간 이해와 상호신뢰가 심화되고 교류와 협력성과가 풍성하다면서 미래를 지향할 때 양당은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류하던데로부터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브리엘 사민당 대표는 지난해 습근평 주석의 성공적인 독일 방문은 양국관계사에서의 역사적인 사건, 여러 영역에서의 양자 협력의 클라이막스로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독일측은 중국의 경제 뉴노멀에 대해 신심으로 차있고 중국과 경제무역, 과학기술, 인문 등 영역에서의 실무협력을 한층 심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사민당은 중국공산당과의 관계를 높이 평가하며 교류와 대화를 계속 확대하고 양자간 정치적 상호신뢰를 계속 증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