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 조양구 인민법원이 22일 배우 장림의 마약파티 사건 1심 판결을 선고했다. 법원은 피고인 장림의 마약파티 혐의를 마약복용죄로 판정짓고 벌금 2천원 유기도형 10개월을 선고했다.
소송기관인 북경시 조양구 인민검찰원에 따르면 장림은 2010년부터 2015년 1월사이 북경시 조양구 후현대성의 임대주택에서 왕학병, 양모, 조모와 함께 수차례 마약파티를 가졌다. 올 3월 9일 경찰은 장림을 검거하고 장림의 임대주택에서 마약의심물품 5가지를 압수했다.
소송기관은, 장림의 마약파티 혐의는 증거가 충분하고 확실해 마약복용죄로 장림에게 형사 책임을 추궁하게 된다고 말했다.
경찰에 의해 검거된 후 장림은 사법기관에 자신의 기타 죄행을 진술했다. 형법 제67조 규정에 따라 자수할 경우 처벌 강도를 경감받을 수 있다. 장림은 법정에서 상소 여부는 고려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편집: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