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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감독 《원정서 딴 점수 큰 의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7.27일 02:06

박태하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11승 8무 41점으로 계속 무패행진중이다.


연변팀은 7월 26일 저녁 7시30분 심수시체육장에서 열린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9라운드에서 심수우항팀과의 원정경기에서 하태균이 꽁꽁 묶여있는 사이 손군선수가 선제꼴을 터뜨렸으나 전반 21분 상대가 페널티킥으로 동점꼴을 터뜨렸고 전반 37분 최민의 그림같은 프리킥슛으로 앞섰으나 후반 33분 심수우항팀은 싼게르선수의 헤딩동점꼴을 허락하며 경기는 최종 2대2 무승부를 만들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 《오늘 괴장히 더운날씨 선수들 열심히 해주었다. 원정경기는 순위에 관계없이 쉽지않은 경기여서 선수들한테 그 부분을 강조하였으나 아쉽게 무승부를 거두었다. 경기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고 항상 선수들한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상위권에 있는 청도중능 등 팀들이 원정이나 홈에서 점수를 못따는데 우리가 원정에서 점수를 딴다는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계속 좋은 경기를 하면서 점수를 갖고오기때문에 그런 부분에 의미를 두고싶다. 돌아가면 홈에서 2련전이 기다리고 있으니 오늘 아쉬운 부문은 홈으로 돌아간후 정말 좋은 경기로 홈팬들이나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부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대1일 상황에서 선수들 물마실때 어떤 주문을 했냐하는 물음에 박감독은 《일대일 상황에서도 언젠가는 기회가 오니깐 제자리에서 제 역할을 할것을 주문했고 선수들이 더운날씨 집중력이 떨어지는 그런 상황이나 집중력을 더 가지라고 주문했다.》고 한뒤 그는《사실 처음 홈에서 경기를 할때 비록 이감독이 맏기전인데 인상을 받았다. 힘도 있고 높이도 있고 특히 10번 바바카선수나 11번 싼게르선수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 위협적이였다. 앞으로 심수팀이 현재 순위권 밑에 있지만 충분히 좋아질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심수우항팀 이림생감독:《선수들이 1위팀인 연변팀을 상대로 최선을 다해서 고맙다. 심수팬들한테 승리를 못드려 미안하다.》고 짤막하게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 어떤 준비가 있는가 하는 물음에 이감독은 《매 경기가 중요하기에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야 된다. 심수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심수팬들이 내가 부족하다면 언제든가 갈수 있다. 다른팀에서 러블이 왔어도 팀이 어렵기 때문에 갈수도 없었다. 심수축구를 위해 한마디 하고싶다. 내가 돈을 벌려고 온것이 아니다. 어떤 선수들 가족이 사망했어도 오늘 경기를 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전에 경기를 많이 뛰였다해도 지금도 뛰겠다고 한다. 심수축구팬들 나를 지지한다면 선수들을 바꾸고싶다. 오늘 열심히 해준 선수들한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오늘 경기 한국인 감독과의 대결인대 대해 이감독은 《항상 상대방을 존중하고 싶고 연변팀도 존중하고 싶다. 상대팀에 대한 평가는 하고싶지 않다. 연변은 1위를 하고있고 우리는 좋지않는 선에 있다. 근데 여러분들이 아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굉장이 힘든 시기다. 나로서는 심수를 위해 노력할것이다. 요즘 밤잠도 설치고 있는데 심수가 위기에 놓였기 때문에 팬들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글쓴이 : 김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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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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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심수우항팀 저 감독 표정 어쩌면 좋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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