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아이에게 책읽는 습관 길러주는 방법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7.31일 00:59
1 책이라는 바다에 빠지기전에는 조급해하지 마세요

아이가 책에 빠지는 시기는 18-24-36-48개월 사이입니다. 어떤 아이든 책을 잘 보는 시기는 온답니다. 책을 장난감처럼 잠깐 보여주세요. 엄마가 책에 대한 중요성만 알고있다면 아이가 책을 잘 보는 시기는 꼭 온답니다.

2 아이 립장에서 생각하세요

아이가 책 내용을 리해하지 못하고 집중력이 짧은 시기에는 책장을 빨리 넘기려 합니다. 엄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주려는 욕심에 책장을 넘기려는 아이의 손을 꼭 붙잡고 책을 보여준다면 아이는 책을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느끼죠. 책을 보다가도 작은 그림을 보며 아이가 물어볼 때나 역할놀이를 하고싶어할 때는 책 줄거리에 연연하지 말고 대화해주고 놀아주세요. 엄마가 판단하기 힘들 때는 아이 립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해주는것이 가장 좋은 교육입니다.

3 아이가 가장 기분좋은 시간을 활용하세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의 두뇌가 잘 움직이는 때를 엄마는 가장 잘 알고있지요. 이때는 집중력도 강하고 리해력도 높아지고 기억도 잘한답니다. 아이가 집중을 잘하는 시간에는 집안일을 잠시 미루고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4 책을 충분히 읽어주세요

아이가 책에 빠지면 밤낮없이 읽어달라고 하는데요. 이 시기는 오래가지 않으니 조금만 참고 읽어주세요. 책만 충분히 읽어줘도 50%-60%는 완성한것이랍니다. 이 시기가 엄마에겐 가장 힘든 시기이니 아이가 자면 엄마도 자면서 체력을 보충하세요.

5 아이의 지성은 계단식으로 발달해요

아이가 똑똑한것 같다가도 아닌가 하고 느낄 때가 있지요. 그럴땐 책보다 다른 놀이와 활동을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책을 멀리하는 시기는 약 1-6개월 정도 될수 있고 이 시기가 지날쯤에 엄마의 판단으로 아이가 흥미를 가질만한 책으로 다시 시도하면 아이는 다시 책으로 흥미를 느끼고 돌아온답니다.

6 책을 살때는 8:2로 사세요

수준에 맞는 책과 약간 높은 책을 8로 사고 수준높은 책은 2로 삽니다. 아이들의 발달은 계단처럼 멈춰있다가 갑자기 올라갑니다. 평소에는 수준에 맞는 책과 약간 높은 책을 보여주고 흡수를 잘하고 한단계 올라갈 때는 수준보다 높은 책을 보여주세요.

7 령역별로 신경써주세요

어렸을 때부터 자연, 과학, 어린이백과를 장난감처럼 친숙하게 만드세요. 호기심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줄어든답니다. 아무리 좋은것도 학습으로 강요가 들어가면 아이는 거부하지요. 령역별로 신경쓰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를 충족시키며 끌어올리세요.

8 선생님처럼 물어보지 마세요

책을 읽고 아이와 대화하는것은 즐거워야 합니다. 아이가 물어보는것을 좋아한다면 퀴즈를 내면서 맘껏 대화하세요. 책을 읽고나면 아이는 머리로는 알고있지만 말로 표한하기 어렵답니다. 아이가 싫어한다면 선생님처럼 일방적으로 물어보지 마세요.

9 속독과 정독

아이가 글을 떼고 읽기 독립이 되면 지식을 받아들이는 속도는 엄마가 읽어주었을 때보다 아주 빠른 속도로 달려갑니다. 아이가 책을 읽을 때 소리내서 읽으면 소리내서 읽게 두세요. 재미있는 책을 충분히 읽다가 지치면 자연적으로 눈으로 읽는답니다. 그렇게 읽다보면 자연스레 읽는 속도는 빨라진답니다. 속독은 책을 많이 읽은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엄마의 한계안에 아이를 가두지 마세요.

10 책보다 더 먼저 해야 할것은 사랑과 친밀감이예요

특히 첫째 아이가 똑똑해지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은 아주 강하죠. 지성에 눈이 멀어 책과 학습에만 연연하다 보면 감성이 메마른 아이로 성장하게 됩니다.

자연에도 데리고 나가고 칭찬도 해주고 맘껏 놀게 해 마음이 여유롭고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게 해주세요.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교육종합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80%
10대 0%
20대 60%
30대 2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무원의 불친절을 목격했다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강지영이 쏘아올린 해당 글은 곧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으로 번졌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소소한 저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과 그 일상 속에서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