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기상천외
  • 작게
  • 원본
  • 크게

살인적 런던 집세에 분노…스페인서 1500㎞ 통근하는 직장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8.11일 08:18

(흑룡강신문=하얼빈)1500㎞ 거리를 바다 건너 비행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사연을 미국 CNN과 영국 인디펜던트가 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은 런던의 한 소셜 미디어 회사에 다니는 샘 쿠크니(32). 쿠크니의 이색 출퇴근 실험은 2013년 10월 시작됐다. 런던의 살인적인 집세를 도저히 견딜 수 없었기 때문이다. 런던의 웨스트 햄스테드의 방 2개짜리 아파트의 월세는 2137파운드에 달한다. 웬만한 런던 직장인들은 월급의 대부분을 집세에 쏟아 붓고 있는 게 현실이다.

  쿠크니는 바르셀로나의 방 2개짜리 아파트가 런던의 방 1개짜리 아파트보다 훨씬 더 저렴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2년 전 스페인으로 이사온 그가 현재 살고 있는 방 2개짜리 바르셀로나 아파트는 한 달에 600파운드(한화 108만원). 그는 일주일에 나흘 바르셀로나 엘프라트공항에서 출발해 런던 스탠스테드공항에 간 뒤 오전 9시30분 직장에 출근한다.

  출퇴근하는 비행기표는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에어의 왕복 할인 티켓으로 34파운드에 구입하기도 한다. 가을에 출퇴근할 비행기 티켓은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미리 예약해놨다. 출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5시간 30분, 두 도시는 1시간 시차도 있다.

  쿠크니는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아침 첫 비행기를 탈 때마다 반복해서 여러 번 마주치는 사람들을 발견하게 됐다”며 “나와 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는 “런던 생활 때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모을 수 있어서 만족한다”며 “아름다운 도시 바르셀로나를 주말에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출처:중앙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29%
30대 57%
40대 0%
50대 14%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대만 철도참사 밤샘수색 완료..사상자 205명 잠정 집계

대만 철도참사 밤샘수색 완료..사상자 205명 잠정 집계

21일 오후 대만 동부 이란(宜蘭)현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전복 사고로 총 205명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2일 대만 중앙통신과 연합보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5시(현지시간) 현재 18명이 숨지고 187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험 사기 벌이려다 처자식 모두 잃어

보험 사기 벌이려다 처자식 모두 잃어

▲ CCTV화면에 찍힌 일가족 세명의 생전 마지막 모습 최근 중국의 한 남성이 보험 사기를 치려다가 오히려 가족들을 모두 잃는 일이 발생했다고 18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보도했다. 후난성(湖南省)에 살고 있는 허(何) 모 남성은 수십만 위안에 달하는 인터넷대출

빵 들고 탑승?... 기내식 취소 항공사 늘어

빵 들고 탑승?... 기내식 취소 항공사 늘어

무료 기내식을 취소하는 항공사가 늘어나면서 앞으로 "빵을 들고 비행기를 타야하나"는 우스개 아닌 우스개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19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보도했다. 최근 톈진항공(天津航空)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라스(尊享经济舱)를 제외한 기타 이코노미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net 地址:北京市朝阳区望京
Copyright © Moyiza.com 2000~2018 All Rights Reserved.

ICP14047069号-1

모바일 뉴스 - 위챗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