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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운동회]김홍란 떡메술로 2등상 따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8.11일 17:47

민족전통무술 떡메술을 연기하는 김홍란

10일 오후, 소수민족운동회 무술경기(녀자 무기 C류)에서 길림성을 대표하여 조선족 전통무술항목의 하나인 떡메술을 연기한 연변대학 체육학원의 교원 김홍란(32세)이 2등을 하였다.

1분동안의 출중한 연기는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재판으로부터 8.90점이란 높은 점수를 맞았으나 주관측인 내몽골선수보다 0.05점이 낮은 미세한 차이로 아쉽게도 2등에 머물었다.

지난 28살에 귀양소수민족운동회에서 2등을 한것이 몹내 아쉬워 지난 4년동안 신체적 아픔과 심리적 부담을 이겨내며 실력을 쌓아온 그다. 그는“실수없이 발휘를 아주 잘 했다. 1등자리를 빼았겨 기분이 상하다. 그러나 전국운동회에서 조선족의 떡메술을 마음껏 보여주었기에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경기가 끝난 즉시 여러 매체 기자들의 취재를 접수할 때도 역시 시종 웃는 얼굴을 하고있어 자못 인상적이였다.

김홍란은 9살 때부터 아버지이자 감독인 김봉진한테서 떡메술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떡메술은 조선족들이 집에서 찰떡을 칠 때 쓰는 떡메를 무기로 사용하는 민족전통무술이다. 고려왕조시기 홍길동무사는 왜놈들을 물리치기 위해 떡메를 무기로 개조하여 반격, 그후 떡메을 총화하여“무술무기”로 전변시켰다.

전쟁수난시기 수백년 이어오다 실종되다싶이 한 떡메술을 조선족무술교원인 김봉진이 정리하여 국가에 공헌하였다.

김홍란은 "떡메술은 외세와 두려움없이 맞서 싸우는 도전정신을 심어준다."고 소개했다. 그는 떡메술을 배운후 "몸이 튼튼해지고 머리가 령민해졌으며 성격도 차분해졌다. 더우기는 적극적이고 락관적인 생활태도를 가지게 되였다."고 말했다.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찰칵~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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