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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문화심리교육연구회 출범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5.08.24일 14:39
수확의 계절을 앞두고 연변조선족문화심리교육연구회가 출범해 21일, 설립식을 가졌다.

연변조선족문화심리교육연구회는 연변대학의 사범학원 중견학자들을 주축으로, 조선-한국학학원, 외국어학원의 교수와 학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리론연구팀이다. 여기에 주내 부분적 현,시 교육국의 책임자들과 다년간 기초교육일선에서 교육적 경험을 쌓은 교장 및 교원들로 리사회를 구성, 이날 제1차 리사회를 가졌다.

연변대학 사범학원 부원장이며 연변조선족문화심리교육연구회 초대회장인 엄수영교수는 “많은 분들이 다년간 쌓아온 교육실천경험을 융합해 훌륭한 교육자원을 구축함으로써 량질의 민족문화교육을 제공하고 민족문화심리수준과 삶의 질을 제고하는것을 도모하는것”이 연구회 설립취지라고 밝혔다.

연길시 라경호텔에서 있은 이날 설립식에서는 연구회 회칙, 고문과 리사 명단, 의결문이 채택되고 연변대학 사범학원 엄수영교수의 “조선족문화심리특점 및 력사적고찰”, 김해영교수의 “조선족교육의 력사와 현실에 대한 반성 및 과제”를 제목으로 한 기조발언에 이어 토론이 진행되면서 설립학술대회로 진지한 분위기였다.

향후 이 연구회는 리론학습과 실천탐구를 결부해 사례분석, 분석지도의 장을 마련하고 조선족 기초교육 및 교수에 대한 지도능력을 높이며 조선족 민족문화심리와 교육발전의 규칙을 탐색하고 규범화된 효과적인 실천모식을 구축하며 조선족사회 민족문화발전동력기제를 마련하는 등 조선족교육, 나아가서 조선족사회에 힘있는 연구실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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