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녕성(遙寧省) 정부의 승인을 거쳐 단동(丹東)시가 설립한 국문만(國門灣) 중조 국경주민 호시(互市)무역구가 일전에 현판식을 가졌는데 올해 10월에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호시무역구는 요녕성에서 국가와 성, 시 우대정책을 향유하는 첫 호시무역구이며 총투자는 인민폐 1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 호시무역구는 또한 "인터넷+" 개념을 도입하여 호시 제품들을 오프라인 상태의 실물 상점에서 집적 체험할수 있을 뿐 아니라 온라인 상태에서 전자상거래로 상품을 살수 있도록 합니다.
국문만 중조 국경주민 호시무역구는 단동신구에 위치하며 계획 무지면적은 4만여 평방미터, 건축면적은 2만 4000평방미터로 정부가 주도하고 시장화 운영을 하며 세관이 감독관리하는 운영모델을 취합니다.
단동시 국경 20킬로미터 이내의 국경주민들은 국경주민증을 소지하고 호시무역구에서 조선 국경주민들과 상품교환을 할수 있습니다.
또한 일인당 일별 인민폐 8000원 상당의 상품에 대해 수입관세를 면제받는 우대정책을 향유합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