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마현걸 특약기자=8월21일, 무순시조선족도라지무용단의 무용 '즐거운 아버지'가 료녕성문화청에서 주최하고 료녕성군중예술관, 료녕가극원, 료심석간, 심양시군중예술관, 료녕대극장에서 주관한 '주말백성 대무대' 군중문화공연활동에 선을 보였다.
'주말백성대무대'군중문화공연활동은 매주 금요일에 한번씩 공연을 하는데 매번마다 중복되는 내용을 하지 않고 새 내용을 공연한다. 이 활동은 료녕성 군중문화활동의 한차례 혁신으로서 문화혜민정책의 대중접근, 상시화로 추진하는 유익한 시도이다.
공연종목의 선택에 있어서 개방성, 포용성, 광범성의 원칙에 따라 근년래 료녕성군중문화전선에 창작한 우수작품과 각 공연단체의 우수작품, 백성달인의 특색표현 등 우수종목으로 형식이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하다.
무순시조선족도라지무용단은 이번에 무용 '즐거운 아버지'가 공연에 참가했는데 이 프로는 지난해 료녕성 제15기 군성컵경연에서 무용류 2등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날 그들의 표연은 관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