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급시에서 진행되는 중국 유일한 국제마라톤대회
중국륙상협회, 길림성체육국과 연변주인민정부가 주관하고 길림성체육국륙상자전거관리중심, 연변주체육국, 화룡시인민정부가 주최하는 2015 제1자동차 베스턴.화룡국제마라톤경기가 하루앞으로 다가왔다.
주최측에서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화룡을 료해하고 화룡국제하프마라톤경기를 료해하게 하기 위하여 9월4일 오후 화룡시림업국 4층회의실에서 경기전 소식공개회를 가졌다.
2015 제1자동차 베스턴.화룡국제마라톤경기는《장백산기슭 진달래, 가장 아름다운 중조변경선》 이라는 미명을 가진 변강도시 화룡에서 9월 5일 오전 8시에 막을 올린다.
이번 마라톤경기는 하프마라톤(21.0975키로메터), 10키로메터, 5키로메터 등 3가지 항목으로 진행되는데 국내외 운동원 1만 366명이 참가하게 된다. 그중 하프마라톤에 677명(남 543, 녀 134명), 10키로메터에 1785명(남 1226명, 녀 559명), 5키로메터에 7904명(남 4903명, 녀 3001명)이 참가한다.
하프마라톤에 참가하는 선수가운데 특별초청한 외국선수가 18명인데 케니아, 에티오피아, 로씨야 등 나라에서 왔으며 아마추어선수들도 28명이 참가하는데 미국, 프랑스, 영국, 카나다, 콜롬비아, 벨지끄 등 나라들에서 왔다. 국내에서도 631명의 선수들이 달려왔는데 그들은 각각 북경, 상해, 천진, 심수,산동, 운남, 내몽고, 섬서, 사천 등 성시들에서 왔다.
남녀우승상금이 5000딸라인 이번 하프마라톤경기는 화룡시 인민체육운동쎈터에서 시작된다.
이번 경기는 사회각계의 관심과 지지를 받았는데 437명의 자원봉사자들과 1100명 경찰들이 1선에 투입되며 84명의 의무일군들과 150명의 심판원들이 경기 현장에 투입된다. 그외 수만명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현급시에서 주최하는 국제하프마라톤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2015 제1자동차베스턴.국제하프마라톤경기는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제5채널에서 생중계하는데 기자, 편집과 제작진 77명이 현장에 와서 생방송을 위한 준비공작을 마치고 대기하고있다. 그외에 신화사, 중국국제방송, 중앙인민방송, 중국체육보, 시나넷, 길림일보, 길림신문, 연변텔레비죤방송국 등 30여개 매체들에서 기자들을 현장에 파견했다.
화룡시 인민체육운동쎈터에서 출발하여 영문가, 문화로, 인민대가, 신동광장, 화룡대가, 문화로, 인민대가를 지나 로송선224키로메터지점에서 돌아서 원길을 달려오는 하프마라톤경기와 기타 항목의 경기를 위해 화룡시를 찾은 수많은 선수들이 코스를 익히며 마지막 담금질을 하는 화룡시거리는 현재 축제를 앞둔 분위기다.
편집/기자: [ 김룡 김성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