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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세바퀴' 쿨요태의 탄생, '토토가' 열풍 어게인!

[기타] | 발행시간: 2015.09.05일 06:52

[OSEN=박소영 기자] 올해 초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MBC '무한도전-토토가' 열풍이 연말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댄스 음악의 지존, 최강 혼성그룹 쿨과 코요태가 힘을 합치게 됐기 때문. 이름하여 쿨요태가 탄생했다.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최강 혼성그룹 대결'이라는 타이틀 아래 쿨 멤버 이재훈, 김성수와 코요태 신지, 빽가, 김종민이 출연했다. 이름만 들어도 신 나는 히트곡 메들로 오프닝이 진행됐고 순식간에 시청자들은 1990년대 후반 그 시절로 돌아갔다.

결혼과 출산으로 미국에 있는 유리를 대신해 신지가 쿨의 무대를 채웠다. '애상', '해변의 여인', '슬퍼지려 하기 전' 등의 쿨 노래와 '실연', '순정', '비몽', '파란' 등의 코요태 히트곡이 한 무대에서 이뤄지니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공연이 완성됐다.

혼성그룹의 최강자를 가리며 신경전을 펼친 두 팀이었지만 음악과 무대를 위해선 기꺼이 하나가 됐다. 이재훈은 "여름을 대표하는 두 팀이지만 올 겨울 쿨요태 팀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비슷한 음악을 하는 두 팀이 뭉쳤다"고 말했다.

신지는 "작년 제가 부산에서 열린 쿨의 콘서트에 처음 갔을 때 이재훈과 농담으로 주고받은 이야기가 쿨요태였다. 그런데 이렇게 실제로 하게 돼 저한테도 꿈 같은 일이다"며 활짝 웃었다.

요즘 가요계엔 혼성그룹을 찾기가 힘들다. 누가 뭐래도 혼성그룹을 대표하는 건 쿨과 코요태 뿐이다. 그런 두 팀이 쿨요태로 뭉친다니 음악 팬들에게 이보다 더 기쁜 소식이 어디 있겠나. 두 팀이 함께 부르는 '운명'과 '순정'이 기대되는 순간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세바퀴' 방송 캡처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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