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인도 남부 안드흐라 프라데시주에서 6일 벼락에 맞아 최소 20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아시아 뉴스서비스는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안드흐라 프라데시주에 벵골만의 저기압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졌다고 전했다. 인도 많은 지방에 6월과 10월 사이 몬순 계절로 비가 내리며 벼락이 친다.
이번 폭우로 저지대에 홍수가 발생하고 도로가 침수됐다. 한편 북동부 아삼주에서 지난 수일 동안 비와 홍수로 30명 이상이 사망했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