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국가신문사가 6일 보도한데 따르면 사망자 시신이 계속 발견됨에 따라 지난 3일 말레이시아 해역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사고 사망자수는 61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지 경찰측 한 책임자는 연이어 며칠간 현지어부들의 협력으로 말레이시아 해사 법 집행국은 물에 빠진 승객에 대한 수색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에 따르면 구조대원들은 여성 한명을 망라한 도합 20명을 이미 구조했습니다.
사고발행후 나집 툰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조난자들에 애도를 표하면서 말레이시아정부는 수색구조작업에 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선박 한대가 말레이시아에서 출항해 인도네시아로 향하던 도중 지난 3일 말레이시아해역에서 전복당했습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선박은 탑승가능 인원수가 10명-15명이였지만 사고발생시 승객 70명-80명이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