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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귀향창업의 열풍 불러일으킨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9.17일 10:17

기자가 9월16일에 소집된 연변조선족자치주외출로무인원귀향창업사업회의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연변에서는 적극적인 조치와 방법들을 대여 외출로무인원들의 귀향창업 열조를 적극 불러 일으키게 된다.

외출로무인원들의 귀향창업을 적극적으로 부축하기 위해 연변주당위에서는 지난 8월25일 상무위원회 전문회의를 소집하고 《연변주에서 외출로무인원들의 귀향창업을 인도하고 고무격려할데 관한 지도의견》 등 1개의 지도의견과 《귀향창업 인재고 등을 건립할데 대한 실시의견》등 6개의 정책성 문건들을 이미 발부했다.

보수적인 통계에 따르더라도 연변에는 전주적으로 20만명이상이 장기적으로 외지에 나가 일하는 외출로무인원들인데 이는 전주 로동력인구의 11%를 차지하며 취업인구의 20%를 차지한다. 특히 연변의 경외로무일군들은 15만명에 달하는데 그중 한국에 나가 일하고있는 연변적 로무일군들은 13만명에 달한다. 지난해 국외에서 벌어들인 외화는 20억원에 달한다. 당전 대중창업, 만민창신의 창업시대배경하에서 외출로무인원들은 연변의 보귀한 귀향창업자본과 재부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출로무인원귀향창업사업을 둘러싸고 연길시와 안도현, 청도시연변상회 및 룡정시로두구진동상전업농장 책임자 윤국량, 돈화시 리용후생에네르기과학술유한회사 총경리 류강리 등이 각각 정부와 단체, 귀향창업성공인의 각도로부터 출발하여 귀향창업을 둘러싼 실시의견과 경험 방법들을 소개하고 교류했다.

연길시의 귀향창업사업경험을 소개하는 연길시당위서기 강호권

연길시당위 서기 강호권은 창업은 도시발전진보에서 마르지 않는 동력원천이라고 하면서 연길시에서는 부단히 정책부축력도를 높이며 봉사효과를 제고하는것으로 다양한 귀향창업활동들을 통한 창업인원들의 창업열정을 전면적으로 격발시킬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창업의 새로운 열조를 불러일으켜 연길시를 전주 나아가 전성에서도 가장 생기가 넘치고 활력이 넘친 창업열토로 만들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청도시 연변상회 책임자인 전치국은 당전 연변에서는 외출인원귀향창업에 고도의 중시를 돌리고있는데 이는 외출창업인원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주고있을뿐만아니라 연변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변에 적을 둔 외출인원들로 무어진 청도연변상회에서도 고향발전에 적극 기여하려고 하며 향후 연변을 더욱 널리 선전, 소개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연변에 돌아와 창업할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7년도에 일본에서의 높은 로임도 마다하고 귀향하여 소사양 및 다종경영으로 창업에 성공한 룡정시 로두구진 동상전업농장의 농장장 윤국량은 자신의 창업려정을 돌아보면 곤난과 좌절을 두려워하지 않고 신심을 가지고 당과 정부의 리민정책과 조치들에 의거해 대담하게 창신하고 적극적으로 창신할수있었기에 창업성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리상이 있고 포부가 있는 농촌청년들은 고향에 돌아와 귀향창업의 불길을 지펴올릴것을 권장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서기인 장안순

이날 회의에서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서기인 장안순은 당전 연변주 귀향창업이 직면한 형세와 문제점들에 대해 과학적으로 분석했으며 귀향창업을 둘러싸고 발전공간을 적극 개척하며 귀향창업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발전을 추진할것과 계속해서 귀향창업의 량호한 현상태를 유지하며 더욱 좋은 창업분위기를 마련할데 대해 구체적인 요구들을 제기했다.

길림신문 안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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