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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런던 9월17일] 15일, 영국 서리대학교(UNIVERSITY OF SURREY)에서 제5대 이동통신(５Ｇ) 기술혁신센터 현판식이 정식으로 열렸다. 이 센터는 향후 화웨이(華爲) 등 기업들과 손잡고 ５Ｇ 기술 프로젝트의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이를 기초로 하여 사물인터넷 등 영역에서 보다 큰 돌파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터는 세계에서 가장 큰 차세대 이동통신기술학술연구개발센터로 170명의 연구진을 소유한다. 이 연구진이 연구개발한 통신기술은 매 1초당 1테라비트(１Ｔｂ)의 전송속도를 실현하는바 이는 제4대 이동통신(4G) 네트워크 최고 전송속도의 1000배 이상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와 동시에, 연구팀이 신청한 특허는 15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었다.

현재까지 이 센터에는 1억달러의 투자액이 부여되었는바 화웨이를 제외하고도 여러 글로벌 전신운영상과 과학기술회사가 여기에 개입되었다. 센터 부근에 새롭게 건설된 테스트설비는 미래에 각 유형의 5G 기술을 시험하는 것에 사용된다. [글/ 신화사 기자 장지아웨이(張家偉),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