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민간기구인 국제교류추진회가 18일 유엔본부에서 "2015년 이후 세계 발전에 대한 중국민간기구의 창의서"를 유엔에 제출했습니다.
중국 민간기구인 국제교류추진회는 이날 유엔 밀레니엄계획기구와 함께 유엔본부에서 "균형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중국민간기구 세계발전의정 지지"를 주제로 한 원탁회의를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우건화(尤建華) 중국민간기구 국제교류추진회 비서장은 본 회는 2015년 후 세계발전의정 실시와 관련해 각국 정부가 빈곤과 청정 식용수, 보건, 교육 등 개도국의 생존과 관련된 문제를 중점적으로 주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번 회의는 이를 기반으로 품질 높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함과 동시에 계속해 유엔의 취지와 원칙을 수호하며 세계 발전 동반자 관계를 보완하고 민간역량의 역할 발휘를 보다 중시할 것을 유엔과 각국 정부에 촉구하는 등 4가지를 제안을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원탁회의에서 중국의 여러 기구 전문가들은 발전과 빈곤해소, 여성, 교육 등 영역에서 중국의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은 보다 광범위하고 유력한 발전동반자관계를 구축해 개도국들에 더 많은 도움을 제공하고 국제발전과 협력에 더 많은 동력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